국제학교 완전 가이드
국제학교라는 말 하나에 성격이 아주 다른 학교들이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기 시작하면 정보가 서로 어긋나 보입니다. 유형을 먼저 갈라 놓으면 그 혼란이 대부분 정리됩니다.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눠 보면
첫째는 국내의 인가 국제학교입니다. 국내에 있으면서 외국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력이 인정되는 형태입니다. 다만 입학 자격에 조건이 붙는 경우가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국내의 비인가 과정입니다. 국제 교육과정을 가르치지만 국내 학력으로는 인정되지 않아, 검정고시로 학력을 잇는 경로를 쓰게 됩니다.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지점이라 이 유형만 따로 정리한 페이지를 아래에 걸어 두었습니다.
셋째는 해외의 국제학교입니다. 필리핀처럼 한국에서 접근이 수월한 지역부터 여러 나라에 있습니다.
넷째는 보딩스쿨입니다. 기숙학교 형태로 학업과 생활을 학교가 함께 관리합니다.
고를 때 봐야 하는 네 가지
첫 번째는 교육과정입니다. 미국식인지 영국식인지 IB인지에 따라 아이가 다음에 갈 수 있는 곳이 달라집니다. 시설이나 위치보다 이것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학력 인정입니다. 국내 학교로 돌아올 가능성을 남겨 두실 생각이라면 이 항목이 결정적입니다.
세 번째는 생활 형태입니다. 통학인지 기숙인지, 가족이 동행하는지 아이만 가는지에 따라 준비할 것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네 번째는 비용 구조입니다. 학비만이 아니라 기숙과 체류, 반복되는 항목까지 더한 누적 총액으로 보셔야 합니다.
이 순서로 좁혀 보십시오
먼저 목표를 정합니다. 아이가 최종적으로 어느 나라 대학을 보고 있는지가 정해지면 교육과정 선택이 따라 나옵니다.
다음은 시기입니다. 지금 바로 옮길 것인지, 몇 년 뒤를 보고 준비할 것인지에 따라 국내에서 시작할지 해외로 갈지가 갈립니다.
그리고 생활 형태를 정합니다. 아이만 보낼 수 있는 상태인지, 가족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지가 후보를 크게 줄여 줍니다.
마지막에 학교를 봅니다. 순서를 거꾸로 해서 학교부터 고르면 조건이 맞지 않아 처음으로 돌아오는 일이 생깁니다.
축 안의 다른 안내들
입학 절차가 궁금하시면 평가와 서류, 면담, 학년 배정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정리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비용 구조를 먼저 보고 싶으시면 학비를 항목으로 쪼개고 나라별 부담을 비교한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특정 방향이 정해지셨다면 세인트폴 대치 아카데미와 클락 캠퍼스, 미국 보딩스쿨과 EF아카데미를 각각 다룬 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어느 유형이 맞는지 아직 모르겠다면 상담에서 아이 상황을 놓고 함께 좁혀 보셔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국내 국제학교는 아무나 갈 수 있나요?
인가 학교는 입학 자격에 조건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관심 학교의 기준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비인가 과정을 다니면 국내 학력은 어떻게 되나요?
국내 학력으로 인정되지 않아 검정고시로 잇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절차와 확인할 항목은 비인가 국제학교를 따로 다룬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중간에 국내 학교로 돌아올 수 있나요?
학교 유형과 학년에 따라 절차가 다릅니다. 복귀 가능성을 열어 두실 생각이라면 처음 고를 때 학력 인정 항목을 기준에 넣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