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학비 비교
학비를 알아보실 때 가장 자주 겪는 일이 학교마다 숫자의 기준이 달라 비교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어떤 곳은 수업료만 적어 두고 어떤 곳은 기숙사까지 묶어 놓습니다. 항목을 먼저 갈라 놓고 보셔야 합니다.

학비는 이런 항목으로 나뉩니다
가장 큰 덩어리는 수업료입니다. 보통 학년 단위로 책정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르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입학 단계에서 한 번 내는 비용이 따로 있습니다. 지원료와 입학금이 여기에 해당하고, 학교에 따라 보증금 성격의 항목이 붙기도 합니다.
기숙 생활을 한다면 기숙사비와 식비가 더해집니다. 이 항목은 수업료 못지않게 커서, 통학과 기숙 중 어느 쪽인지에 따라 총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 밖에 교복과 교재, 현장학습, 방과후 활동, 통학 차량 같은 항목이 매년 반복됩니다. 견적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나라별로 부담 구조가 다릅니다
금액을 적지 않고 방향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사립 보딩스쿨은 학비와 기숙 비용이 함께 큰 편이라 부담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합니다. 대신 학업과 생활을 학교가 통합해 관리하는 구조를 얻습니다.
국내 국제학교는 그다음 위치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학이 가능해 기숙 비용이 빠지는 대신 수업료 자체의 기준선이 높습니다.
필리핀의 국제학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학교별 편차가 커서 이 순서가 모든 학교에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어느 쪽이든 학교와 학년이 정해져야 실제 숫자가 나옵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에 금액을 적지 않았습니다.
잘 안 보이는 비용들
총액을 흔드는 것은 대개 학비가 아니라 그 주변입니다.
가족이 함께 체류한다면 주거비와 생활비가 통째로 들어옵니다. 부모 한 명이 일을 조정해야 한다면 그 부분도 실질적인 비용입니다.
항공료는 매년 반복됩니다. 방학마다 오가는 횟수를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환율도 변수입니다. 해외 학비는 결제 시점에 따라 체감 금액이 달라집니다.
마지막은 진학 준비 비용입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시험과 상담, 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이 따로 생깁니다.
비교하실 때의 순서
먼저 포함 항목을 맞추십시오. 수업료만 적힌 견적과 기숙사가 포함된 견적을 나란히 놓으면 비교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연 단위로 환산하는 것입니다. 학기별 표기와 연 단위 표기가 섞여 있으면 착시가 생깁니다.
그리고 반복 비용과 일회성 비용을 갈라 두십시오. 입학금은 한 번이지만 교복과 교재는 매년입니다.
마지막으로 몇 년을 다닐 것인지를 정하고 총액을 봅니다. 국제학교는 한두 해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연 단위 부담보다 누적 총액이 실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장 저렴한 국제학교는 어디인가요?
학교별 편차가 커서 한 곳을 짚어 드리기 어렵습니다. 예산 범위를 말씀해 주시면 그 안에서 검토 가능한 방향을 함께 좁혀 드립니다.
장학금이나 지원 제도가 있나요?
학교마다 제도가 다르고 매년 조건이 바뀝니다. 관심 학교가 정해지면 그 시점의 조건을 확인해 안내해 드립니다.
왜 홈페이지에 학비를 적어 두지 않나요?
학교와 학년, 기숙 여부에 따라 달라져 조건 없이 적은 숫자는 오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조건을 알려주시면 항목별로 정리해 드립니다.